‘코로나19’로 20일 ‘베페 베이비페어’ 긴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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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0일 ‘베페 베이비페어’ 긴급 연기
  • 박주범
  • 승인 2020.08.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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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재확산 사태로 인해 2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 예정이었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38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베페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참관객들과 참가기업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며, “연기된 일정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안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4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다.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매회 9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베페는 국내 유아용품 전시회 중 유일하게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유통 상담회 진행 및 해외 전시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국고지원사업 전문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베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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