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151-152번 확진자 발생, 구운동-상현동 거주, 감염경로 조사 중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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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151-152번 확진자 발생, 구운동-상현동 거주, 감염경로 조사 중 [코로나19]
  • 허남수
  • 승인 2020.08.21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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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알렸다.

수원 확진자-151’ (구운동 거주) 발생
○ ‘수원 확진자-151’ 관련 정보
- 50대, 한국인, 권선구 구운동 삼환아파트 거주
- 최초 증상발현 : 발열, 오한, 가래 (8.14.)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성빈센트병원 선별진료소 (8.20.)
- 확진판정 : 성빈센트병원 (8.20.)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0.)

‘수원 확진자-152’ (용인시 수지구 거주) 발생
○ ‘수원 확진자-152’ 관련 정보
- 80대, 한국인,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거주
- 최초 증상발현 : 발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가래 (8.10.)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8.20.)
- 확진판정 : 아주대학교병원 (8.21.)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1.)

수원시청은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며 
"확진환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청은 20일 "당분간 어린이놀이터 이용을 자제하시길 권고 드린다"며 "놀이터에서는 다른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할 가능성이 높고, 놀이기구를 여러 사람이 함께 쓰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8일 368개 공동주택 단지에 공문을 보내 주민들에게 ‘어린이놀이터 이용 자제’ 안내를 요청했고 전날부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단지 내 안내방송을 시작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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