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 10월 PCR검사 예약 사이트 오픈 예정... 비즈니스 출국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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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 10월 PCR검사 예약 사이트 오픈 예정... 비즈니스 출국자 대상
  • 이태문
  • 승인 2020.08.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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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일본 정부가 인터넷으로 PCR검사 예약이 가능한 사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진료소 검색과 예약을 일원화한 사이트를 오는 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도 스마트폰 등 디지털 데이터로 보내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이트는 먼저 '음성(판정) 증명서'가 필요한 비즈니스 목적의 출국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검사 체제의 확충으로 대상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현재 비즈니스 출국자를 위한 PCR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모집 중으로 1일 3000건 이상의 검사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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