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日 오늘밤 아사히TV의 인기 음방 '뮤직스테이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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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日 오늘밤 아사히TV의 인기 음방 '뮤직스테이션' 출연한다
  • 이태문
  • 승인 2020.08.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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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돌 그룹 슈퍼엠(SuperM)이 오늘밤 아사히TV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에 첫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7명의 실력파로 결성된 슈퍼엠은 오늘밤 8시부터 방송되는 '뮤직스테이션 2시간 스페셜' 무대에 올라 지난 14일 출시한 신곡 '100(헌드레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출연을 앞둔 백현은 "일본을 대표하는 음방인 뮤직스테이션이라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슈퍼엠을 선보이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 슈퍼엠이 미국과 유럽, 남미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그룹인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크는 "우리 슈퍼엠이 지난해 미국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에서 활동하는데, 아직 우리를 모르는 분들 혹은 무대를 처음 보시는 분 등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태민은 퍼포먼스의 감상 포인트로 "우리 슈퍼엠이 한 몸으로 움직이는 댄스를 봐 달라. 특히, 후렴부 부분이다. 멤버 7명의 개성이 하나로 뭉친 퍼포먼스에서 자연스럽게 힘솟는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엠은 이에 앞서 20일(현지시간) 이원 생중계된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신곡 '100'(헌드레드) 무대를 꾸몄다. 

진행자 시실리아 베가는 슈퍼엠을 두고 "빌보드가 그래미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신인상)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하고 있는 팀"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K팝 그룹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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