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박사' 정동원 대활약한 '히든싱어6' 진성편 시청률 7.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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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박사' 정동원 대활약한 '히든싱어6' 진성편 시청률 7.6% 기록
  • 이태문
  • 승인 2020.08.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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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히든싱어6’ 의 세번째 원조가수 진성 편에 김희재, 정동원, 김수찬, 고재근 등 후배 가수들이 가세해 시청률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 3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2회 시청률 5%보다 2% 이상 높은 수치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 속에 예능 4위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계의 BTS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등 자신의 대표곡으로 모창능력자와 정면 대결을 펼쳐 13년 간 무명가수 활동을 한 김완준 씨가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표 차로 진성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회 김원준 편에 이어 모창능력자가 2회 연속 우승하는 이변이 이어졌다.

진성은 "이런 인재가 탄생했다는 건 나로서도 큰 행운이다. 무명의 서러움이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 알고 있다. 그래서 완준씨의 감동과 희열이 얼마나 더 벅찬지 알고 있다. 우리 완준씨를 좀 더 기억하고 관심 부탁드린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우승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김완준 씨는 추가로 받은 한우 선물세트를 "형님께 드리겠다"고 고집해 훈훈한 정이 안방까지 전달됐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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