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가수 데뷔한 최란에게 이찬원 "대박 나시길 진심으로 기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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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데뷔한 최란에게 이찬원 "대박 나시길 진심으로 기원" 응원
  • 이태문
  • 승인 2020.08.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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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가수 '홍춘이'로 변신, 임현식 "음반 축하해" 영탁 "노래 이렇게 잘하시는지 몰랐다" 

41년차 연기자에서 예명 '홍춘이'로 트롯 가수로 데뷔한 최란에게 최애 응원메시지가 이어졌다.

24일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212회에서 최란은 트롯 가수 데뷔 과정과 함께 자신의 최애 스타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과 선 영탁을 보기 위해 콘서트장을 직접 방문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4% 벽을 뛰어넘어 시청률 4.108%(전국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합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최란은 방송에서 임영웅의 찐팬인 연기 경력 68년차의 원로 배우 김영옥 선배에게 "나는 영탁이랑 이찬원을 좋아한다"고 털어놓으면서 "찬원이랑 나랑 주고받은 카톡. 지난주에는 영탁이랑 영상통화했다"고 신나게 자랑을 했다. 하지만 김영옥은 직접 이들을 만났다고 하자 "어떻게 만났대? 나 좀 부르지"라며 부러워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선보인 신곡 ‘그럴 줄 알았지’의 녹음 과정과 역사적인 첫 데뷔 무대도 공개됐다.

긴장과 기대 속에 조심스럽게 안무와 함께 노래를 시작한 트롯 가수 홍춘이는 점차 여유를 되찾아 뽕끼를 발산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최애 응원 메시지도 이어졌다. 선배 배우 임현식의 "홍춘이~ 음반 낸 것 축하해"를 이어 이찬원은 "드디어 최란 선배님께서 첫 번째 트롯 신곡을 발표하셨다. 축하드린다. 제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정말 노래 대박 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다. 선배님 파이팅!"이라고 힘을 보탰다.

영탁도 "홍춘이라는 활동명으로 앨범을 내셨다. 노래 이렇게 잘하시는지 몰랐네.선배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 자자주 뵙고 인사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그럴 줄 알았지~ 앨범 파이팅"을 외쳤다.

앞으로 36년째 변함없는 잉꼬부부를 자랑하는 농구스타x배우 1호 커플 이충희와 최란 두 사람의 새로운 도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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