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건강식품 브랜드 더작(THE ZAC)의 ‘유기농 발효 비트즙’이 특허 받은 발효 공법으로 네이버쇼핑 비트즙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작의 비트즙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청정한 땅에서 농약 없이 재배한 레드비트에 3가지 복합효소를 넣어 발효시킴으로써 영양분 추출률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식물세포의 영양성분은 단단한 세포벽 안에 갇혀 있어 그냥 먹기만 해서는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데, 더작은 식물성 세포벽 각 성분마다 작용할 수 있는 3가지 효소를 이용하여 비트를 발효시킴으로써 단단한 식물 세포벽을 허물고 그 안에 들어 있던 영양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처럼 발효 과정을 거친 더작의 비트즙은 기존 건강즙들과 비교해 더욱 많은 영양성분을 함유한 것이 실험 결과 확인됐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따르면, 더작의 유기농 발효 비트즙엔 칼슘, 식이섬유, 총폴리페놀 등이 일반 제품 대비 최대 152%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더작의 유기농 비트즙은 일반적인 건강즙 제조방식인 열수 추출법 대신 60℃ 이하의 낮은 온도를 사용하는 저온 추출 방식으로 제조돼 더욱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고온에 약한 각종 영양성분들이 열이나 기타 가공 과정에서 파괴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레드비트의 기능성분인 칼륨 함량도 매우 높게 측정되고 있다. 실제로 공인 기관의 테스트 결과 더작의 비트즙은 30포 기준 칼륨 함유량이 2793.51mg이나 돼 시판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더작 관계자는 “유기농 발효 비트즙은 엄선된 레드비트를 저온에서 효소 발효시켜 식물이 가진 모든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유효성분 손실을 줄이고 인체 흡수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제조법으로 더욱 진한 맛과 영양을 느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더작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