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사회적기업 지원 · 돌봄 사각지대 아동 결식 해소 위해 후원금 2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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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사회적기업 지원 · 돌봄 사각지대 아동 결식 해소 위해 후원금 2억 전달
  • 박주범
  • 승인 2020.08.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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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기업 및 취약 계층 후원식'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가운데)이 사회적 기업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박두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왼쪽)와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기업 및 취약 계층 후원식'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가운데)이 사회적 기업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박두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왼쪽)와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건강∙위생∙교육 관련 물품을 구입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다자간 협업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KB국민카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이 근무하는 사회적 기업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15개 업체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해 해당 기업이 생산한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용품과 학용품, 영양식 등의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구입한 물품은 선물 상자 형태로 담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전국 2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50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예비초등학생 책가방∙학용품 지원  △다문화∙새터민 가정 어린이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지원 △비대면 청소년 금융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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