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해시에 따르면 관내 6명의 확진자(김해35번~40번)가 나왔다.
김해35번~39번(경남206 ~ 210번)은 전날 발생한 김해33 · 34번 부부 확진자와 지난 8월 18~19일 전남으로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왔다. 김해 40번(경남 211번) 확진자는 김해38번(경남20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부부 확진자와의 n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김해시청은 "접촉자와 동선은 현재 파악 중으로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별도의 접촉자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