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 ‘수원 확진자-188’ 관련 정보
- 30대, 한국인, 장안구 율천동 (율전동) 다세대주택 거주
- 증상발현 : 미열, 목 칼칼함 (8.24.)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검체채취 : 모커리한방병원 수원점 (8.25.)
- 확진판정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8.26.)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6.)
○ ‘수원 확진자-189’ 관련 정보
- 30대, 한국인, 영통구 매탄3동 다가구주택 거주
- 증상발현 : 미각·후각 손실 (8.24.)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마포구 ‘푸본현대생명 콜센터’ 확진자의 접촉자
- 검체채취 :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8.25.)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8.26.)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요청 (8.26.)
수원시청은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며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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