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코스메틱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뷰티’가 18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2019년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2호점 ‘신세계 강남점’에 이은 3번째 매장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돌체앤가바나 뷰티 롯데백화점 본점은 돌체앤가바나 디자이너의 집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돌체앤가바나 까사(Casa; 이탈리아어로 ‘집’을 의미)’ 컨셉트를 그대로 이어간다.
새로운 까사를 오픈할 때마다 디자이너 스테파노 가바나가 직접 디자인을 선택할 정도로 아이코닉한 포인트인 ‘플로럴 패턴의 월’을 이전 까사의 클래식 플라워 패턴 대신 로즈 패턴을 더해 새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매장 내에는 브랜드의 DNA는 물론 메이크업 제품 테스트 공간인 ‘퀸바’와 돌체앤가바나의 베스트셀러 향수부터 니치 퍼퓸 라인 ‘벨벳 컬렉션(Velvet Collection)’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래그런스 바’를 통해 돌체앤가바나 뷰티의 전 라인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매장 중심에 자리잡은 ‘다이닝 테이블’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춘 1:1 제품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신규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전 구매 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 및 구입 금액별 프로모션 등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간절기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현상과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된 요즘 시즌, 두 가지 고민거리를 충족시킬 세컨드-스킨 베이스 듀오로, ‘시크릿 베일 하이드레이팅 래디언트 프라이머(SPF 30, PA++)’와 ‘프레셔스킨 퍼펙트 피니쉬 쿠션 파운데이션(SPF30, PA++)’을 함께 제안한다.
세컨드-스킨 베이스 듀오의 첫 단계인 ‘시크릿 베일 하이드레이팅 래디언트 프라이머’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부에 베일을 얹은 듯 가볍게 밀착되는 수분 프라이머로, 돌체앤가바나 뷰티만의 독자적인 스킨케어 기술력인 메디터레이니언 글로우 콤플렉스™를 통해 간절기에 꼭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하루 종일 편안한 피부상태를 유지해주는 동시에 고급스럽게 차오르는 광채 베이스 효과를 선사한다.
단독으로만 사용해도 자연스럽고 화사한 톤업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활용도 높은 메이크업 필수템이다. 그 위에, 마치 레이스처럼 얇게 밀착되는 독보적인 울트라-라이트 텍스처의 ‘프레셔스킨 퍼펙트 피니쉬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 피부 속은 촉촉하지만 마스크에는 잘 묻어나지 않는 밀착력과 지속력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