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확진자 600만명 돌파, 지구촌 1/4의 최대 감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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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확진자 600만명 돌파, 지구촌 1/4의 최대 감염국
  • 이태문
  • 승인 2020.08.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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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5명에 1명꼴로 감염, 신규 확진 연일 4~5만명 쏟아져 여전히 심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가운데 미국 확진자가 6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27일 01시 32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가 600만 365명으로 600만 명을 돌파했다. 

미국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연일 4~5만 명이 발생해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3억 3천만 명의 총인구로 환산하면 55명에 1명꼴로 감염된 셈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8만 365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432만 3115명으로 미국의 확진자가 1/4을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 수는 82만 8890 명이며, 치료 후 퇴원한 환자는 1686만 6897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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