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6만 6481명, 누적 사망자 1254명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24일 493명, 25일 718명, 26일 897명에 이어 27일 865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6만 5769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6만 6481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오사카, 아이치현, 이시카와현에서 각각 2명씩, 그리고 오키나와현, 사이타마현 등 전국에서 11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241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254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96명, 오사카(大阪) 8233명, 가나가와(神奈川)현 4666명, 아이치(愛知)현 4371명, 후쿠오카(福岡)현 4346명, 사이타마(埼玉)현 3747명, 지바(千葉)현 2908명, 효고(兵庫)현 2209명, 오키나와(沖縄)현 2013명, 홋카이도(北海道) 1744명, 교토(京都) 1401명 등이다.
중환자는 27일 현재 국내에서 감염된 238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국내 5만 2823명과 크루즈선 659명을 합쳐 5만 3482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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