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응원단장에 춤신으로 변신한 '사랑의 콜센타' 22주 연속 시청률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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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응원단장에 춤신으로 변신한 '사랑의 콜센타' 22주 연속 시청률 종합 1위
  • 이태문
  • 승인 2020.08.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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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콜센타 대전' 초대 우승자 충청도 대표 가수 신성, 우승 트로피에 50kg 한우세트, 금일봉, 충청지역 선물 등

대세남 '미스터트롯' TOP6이 꾸미는 TV조선의 '사랑의 콜센타'가 22주 연속 시청률 종합 1위와 예능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2회는 전국 집계 기준으로 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첫회 방송부터 22주 연속으로 종합 1위와 예능 1위는 물론 일주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의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 21회에 이어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신성, 김수찬이 팔도 지역 대표로 나서 1대 1로 노래 실력을 겨루는 초대형 여름특집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 2편으로 꾸며졌다.

먼저 대구 대표 이찬원과 광주 대표 김수찬이 마지막 남은 본선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이찬원은 박상철의 ‘울엄마’를 열창해 97점을, 김수찬은 김수희의 ‘정거장'을 노래해 100점을 받아 결국 김수찬이 광주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이날 매회 '사랑의 콜센타' 노래방 기계의 100점 단골이었던 이찬원은 아쉽게도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응원단장과 춤신으로 변신해 시종 분위기를 이끌었다.

서강대 응원단과 함께 특별 무대 '그대에게'로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는 할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춤과 거리가 멀었던 이찬원은 본선에 진출한 가수들 무대에 소품까지 이용해 백댄서로 등장하는 등 '춤신'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즐거움을 듬뿍 선물했다.

한편, '전국 콜센타 대전' 결승전 무대는 충청도 대표 신성이 나훈아 ‘가지마오’를 선곡해 97점으로 부산 대표 정동원이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불러 획득한 96점보다 1점 많아 초대 우승자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가족, 시청자, 노래방 마스터님에게 감사함을 드러낸 신성은 50kg 한우 세트와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 금일봉, 초대형 우승 트로피, 그리고 신성에게 신청한 충청도 지역 대표 모두에게 전달되는 푸짐한 선물까지 받으며 최고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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