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영웅 MBN '보이스트롯', 역대 최고 시청률 12.4%로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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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영웅 MBN '보이스트롯', 역대 최고 시청률 12.4%로 종합 1위
  • 이태문
  • 승인 2020.08.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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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초대형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가 시청률 12% 벽을 넘기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보이스트롯' 8회 시청률은 전국유료가구 기준 12.478%(2부)를 기록해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까지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종합 1위와 예능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과 함께 MBN 역대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은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 이어 4라운드 "너! 나와!" 공포의 지목 대결이 펼쳐졌다. 3라운드에서 상위점을 기록한 13명이 대결 상대를 직접 지목해 그 자리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치고 심사위원과 방청객 심사 점수로 승패를 가리는 한 마디로 잔인하고도 예측 불가한 결과에 참가자는 물론 심사위원, 방청객, 그리고 시청자까지 모두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다.

4라운드 포문을 연 주인공 슬리피는 힙합 트로트, 랩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자답게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무대를 멋지게 꾸며 드럼 연주와 뽕필로 '막걸리 한잔'을 부른 클릭비 하현곤을 누르고 제일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 외에도 재래시장 BTS 손헌수와 동굴 저음 안지환, 엔쿠스 서석진과 감동 보이스 선우, 트로트 학도 김학도와 트로트계 허준 이선규, 오리콘차트 1위에 빛나는 반형문과 쇼호스트 완판남 박상우, 트로트 순정남 최준용과 스트레이트 보컬 최성욱이 1:1 데스매치를 펼쳤다. 그 결과 손헌수, 선우, 김학도, 박상우, 최성욱, 김성리가 4라운드에 진출했다.

안지환은 와일드카드로 부활, 4라운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을 배출한 '미스터트롯'에 이어 화제의 트롯 오디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MB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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