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비결은 바로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이다.
임영웅은 29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타이틀 '미스터트롯 콘서트 연습현장'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시태그 #임영웅 #미스터트롯콘서트 #웅틸다를 달아 올린 영상에서 임영웅은 밴드 반주에 맞춰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에게 들려줄 노래를 연습하는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5월 17일 첫 연습날, 연습장을 향하면서도 자동차 안에서 '마법의 성'을 연습하는 임영웅의 모습부터 시작됐다.
이어 '배신자'을 비롯해 많은 팬들이 성원을 보내준 인기곡과 함께 새로 준비한 노래들을 음악 감독과 함께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완벽한 무대를 준비해 나갔다.
고음이 돋보이는 '상사화', 영웅표 섬세한 감정의 '보라빛 엽서' 등을 제스처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연습했다.
'일편단심 민들레야'는 어떻게 부를지 고민한 끝에 한 소절 음미하며 노래부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수많은 연습날의 하나인 7월 13일 영상에서는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연습했으며, 자막으로 "긴 연습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더 열심히 응원해 주시고 힘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너스 쿠기영상으로 영탁의 나레이션에 이찬원과 호흡을 맞춘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장내 안내방송용 영상 촬영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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