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시장 이재준)는 30일 관내 254~261번 코로나19 확진자 8명과 #262번 포함 9명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일산동구 성석동 소재 일이삼요양원 입원 환자로 8명이 집단 확진 판정받았다. 감염경로는 일이삼요양원 요양보호사인 큰권능교회 관련 영등포구 확진자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시는 요양원 전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심층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62번 확진자는 부천시 심곡본동에 사는 30대로 지난 25일 인후통, 미각, 후각 소실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받았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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