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청이 30일 저녁 경기 용인시 304번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 하이원CC를 방문했을 때 태백시민, 강원랜드 직원 등 13명의 접촉자가 발생했다.
이들 13명은 이날 오후 10시경 검사를 받은 후 31일 오후 결과가 공지될 예정이다.
아래는 시가 밝힌 용인시 확진자의 동선이다.
<용인시 304번 관내 동선>
25일
11:20~26일 12:00 하이원 팰리스 호텔
18:40~19:35 고한 하이원 한마음실비식당 방문
25~26일
하이원CC 방문
26일 12:08~12:27 고한 메밀촌 막국수
태백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의 동일업소 방문자는 증상유무 관계없이 선별진료소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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