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사망자가 1300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5일 718명, 26일 897명, 27일 865명, 28일 877명, 29일 845명, 30일 600명에 이어 31일 429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6만 8516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6만 9228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오사카 4명, 도쿄 3명, 후쿠오카현 2명, 가나가와현과 오키나와현 1명 등 전국에서 12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298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311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817명, 오사카(大阪) 8544명, 가나가와(神奈川)현 4961명, 후쿠오카(福岡)현 4598명, 아이치(愛知)현 4545명, 사이타마(埼玉)현 3926명, 지바(千葉)현 3036명, 효고(兵庫)현 2276명, 오키나와(沖縄)현 2139명, 홋카이도(北海道) 1781명, 교토(京都) 1452명 등이다.
중환자는 31일 현재 국내에서 감염된 236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국내 5만 6802명과 크루즈선 659명을 합쳐 5만 7461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