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딸 파리, 신제품 ‘르 떵 데 헤브’ 출시...남프랑스 그라스 오마주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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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딸 파리, 신제품 ‘르 떵 데 헤브’ 출시...남프랑스 그라스 오마주 향수
  • 박주범
  • 승인 2020.09.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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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향수 구딸 파리(GOUTAL PARIS)가 2020년 신상 향수로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르 떵 데 헤브(LE TEMPS DES RÊVES) 오 드 뚜왈렛’을 선보인다. ​

‘Time of Dream’ 이라는 뜻의 ‘르 떵 데 헤브’는 남프랑스 그라스(Grasse)에서 피어난 아닉구딸의 향기로운 꿈을 오렌지 블라썸의 매력적인 향으로 그려내며, 포근한 평온함과 설레는 행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오렌지 블라썸의 향과 무드를 풍부하게 담아낸 플로럴 계열 향수로, 그라스를 대표하는 꽃 중 하나인 오렌지 블라썸을 구딸만의 프렌치 감성으로 우아하게 풀어냈다. 첫 향은 프레시하고 스파클링한 네롤리에 톡 쏘는 베르가못이 빛을 더하고, 지중해 연안 토양의 기운을 담은 머틀의 아로마틱한 악센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뒤이어 오렌지 블라썸 앱솔루트가 달콤한 꽃 향의 베일을 벗겨내며 부드러운 향을 그려내면, 우아한 샌달우드의 향기와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잔향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오렌지 블라썸이 지닌 매력적인 향의 여운을 지속시켜준다.

구딸 파리의 신상 향수 ‘르 떵 데 헤브’는 오 드 뚜왈렛 30ml, 50ml, 100ml로 출시된다.

사진=구딸 파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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