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우리학교 앞이니까 단골이야", '아내의 맛' 시청률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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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우리학교 앞이니까 단골이야", '아내의 맛' 시청률 종합 1위
  • 이태문
  • 승인 2020.09.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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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천재 정동원의 선화예중 편입 준비과정과 합격 소식을 전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시청률 1위을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아내의 맛' 113회는 시청률 10.9%(수도권 유료가구)를 기록해 지난주 112회보다 보다 무려 2.6% 상승해 예능 1위는 물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정동원의 ‘예술중 입시 도전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정동원은 예술중 입시원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트롯동생 임도형과 사진관을 찾아 사진 보정의 놀라운 기술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색소폰 연주가 이인권 선생님의 지도 아래 입시 시험곡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연습하며 입시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드디어 대망의 시험 날, 정동원은 영탁, 이찬원, 김희재 등 트롯 삼촌들의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입시장을 향했다.

시험이 끝난 후 초콜릿을 들고 응원을 온 임도형과 함께 학교 앞 명물 분식집을 찾았으며, 통큰 동생 임도형이 수고했다고 떡볶이에 핫도그와 만두를 추가해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정동원은 편입시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우리 학교 앞이니까 이제 단골이야"라며 김칫국을 마시는 장면도 있었다. 

마침내 합격 발표 날, CF 촬영을 하던 도중 스마트폰의 알림이 울려 조심스레 합격자 명단을 확인한 정동원은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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