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건강 트렌드에 8월 '1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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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건강 트렌드에 8월 '10억원' 돌파
  • 박주범
  • 승인 2020.09.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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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인 ‘닥터유 드링크’가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8월 월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누적판매량으로는 150만 병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닥터유 드링크가 ‘홈트레이닝’, ‘헬스’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층으로부터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마시는 단백질로 인기를 얻은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월 출시된 닥터유 드링크는 영양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출시됐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병당 2000원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5월에는 손쉽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단백질 섭취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오!그래놀라 단백질’을 출시하는 등 단백질 함유 식품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닥터유 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며 “‘비타민 드링크’ 등 닥터유 드링크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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