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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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감염
  • 허남수
  • 승인 2020.09.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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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이재현 인천서구청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지역 10개 군·구의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이 구청장이 처음이다.

이 구청장은 2일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는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주민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참석한 간담회에서 확진자인 서구 소속 공무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왔다.

이 구청장은 자가격리 전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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