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잘코리아의 ‘양바’가 리뉴얼을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맛과 성분으로 돌아왔다. 라잘코리아는 ‘양바’ 리뉴얼을 기념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배추농축액 ‘양바’는 양배추 특유의 비린 맛을 희석하고 1회 섭취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소비자들의 섭취 부담을 개선한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라잘코리아의 인기 제품이다. 위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에 양배추가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구매 대란이 일었고 결국 지난 7월부터 품절 사태가 빚어져 ‘양바’를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라잘코리아는 기존 계획보다 리뉴얼 시점을 앞당겨 제품 개선에 나섰으며 소비자 인터뷰와 피드백 이벤트 등 연구, 개발을 거듭한 끝에 개선된 ‘양바’를 출시하게 되었다.
리뉴얼 된 ‘양바’는 사과, 당근, 파인애플 등 원료 비율을 재조정하고 9번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더욱 상큼하고 달달한 맛으로 거듭났다. 또한 위가 쓰릴때나 소화불량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특허 원료 ‘가스트로 AD’의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50배나 늘렸다. 9월 중순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라잘코리아는 그 동안 ‘양바’의 재출시를 기다려 온 소비자들을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슈퍼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에는 ‘2+2’ 혜택을 제공한다. 양바 2상자를 구입할 경우, 무료 증정 혜택으로 양바 2상자를 더 받을 수 있으며 하반기 신제품인 ‘장바’도 1상자 추가 증정하는 내용이다.
라잘코리아 관계자는 “이벤트 첫 날부터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미리 준비했던 이벤트 수량이 마감되었으나 서둘러 추가 물량을 확보한 덕분에 이벤트를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양바’ 리뉴얼과 재출시에 힘을 실어 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한 층 새로워진 ‘양바’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뉴얼 된 ‘양바’는 라잘코리아 공식 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