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역대급 태풍 '하이선'에 특별경계, "대비는 4일 오늘까지 마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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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역대급 태풍 '하이선'에 특별경계, "대비는 4일 오늘까지 마쳐라"
  • 이태문
  • 승인 2020.09.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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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보다 대피가 우선, 집 이외의 피난 주저하지 말고 곧바로 피하길

일본 기상청이 역대급 태풍 제10호 '하이선'에 대해 특별한 경계한 즉각적인 대피를 호소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상청은 3일 국토교통성과 함께 임시 기자회견을 열고 기록적인 폭우, 강풍, 높은 파도 등에 대비해 4일까지 준비를 마치고, 최대급 경계를 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되더라도 위험한 장소에 있는 사람들은 집 이외의 피난에 대해 주저하지 말고 곧바로 피하길 바란다"고 태풍 피해에 대한 주의를 거듭 환기시켰다.

국토교통성은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규슈 등의 댐을 사전 방류해 수위를 조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4일 현재 태풍의 중심기압은 950hPa, 강풍반경은 390㎞, 최대풍속은 강한 수준인 초속 43m인 '하이선'은 내일쯤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54m 이상인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동 경로대로면 7일 우리나라 남해안 인근에 상륙해 대구, 춘천 주변 등 한반도의 중앙을 남에서 북으로 가로지른 뒤 중국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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