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에서 주간보호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추홀 117번째 확진자인 ㄱ씨(학익1동)는 시설 이용자로 지난 22일 시설에서 첫 확진자 발생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해제를 앞둔 지난 3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검사 후 그날 저녁 오후 7시4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하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시작했고 함께 사는 가족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아래는 구가 전한 확진자 현황이다.
[확진자 정보]
- 학익1동(2020.9.3. 확진)
- 학익동 소재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9월 1일 자택 * 자가격리
✔9월 2일 자택
✔9월 3일
(09:30~09:53)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마스크 착용) *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09:53~10:30) 자택 귀가(자차)
(19:40) 양성 판정 → 인하대병원 음압병상
* 확진자 이동경로는 추가 역학조사 등에 따라 수정, 보완될 수 있습니다.
▶ 조치사항
- 인하대병원 음압병상 격리 치료
- 접촉자 검체채취 및 확진자 자택, 이동경로 등 방역소독 완료
- 역학조사에 따른 동선 및 접촉자 추가 시 방역조치 및 검사예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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