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군수 조병옥)는 4일 1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3일 19명의 무더기 확진자를 발생시킨 청양 김치공장 근무자 6번째 확진자의 남편으로 60대 중국인이다. 주소지는 진천군 광혜원면에 두고 있고 음성군 삼성면 소재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30일 2일간 부인 거주지인 충남 보령을 다녀온 후 1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다. 3일 부인 확진 판정으로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받았다.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완료되는 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