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심리, 심리상담사 등 '한국사이버진흥원' 온라인교육 민간자격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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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심리, 심리상담사 등 '한국사이버진흥원' 온라인교육 민간자격증 제공
  • 허남수
  • 승인 2020.09.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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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 열풍이 불면서 본인만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에 유리한 전문직종 자격증 취득 열풍도 크게 불고 있다. 자격증은 기술을 배워 취득하기 때문에 취업에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에 대한 비중들이 커지면서, 시회복지기관, 사회복지종사자, 사회복지기관 쪽으로 취업준비 중인 (학생들)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가족, 노인, 심리상담사 등이 이런 분야들에 대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심리상담사(자격등록번호: 2014-4399)는 여러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심리학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자격증이다. 심리상담사에 대한 강의계획서를 보면, 노인, 부부, 위기 등의 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정신분석, 재난피해 등의 다양한 분야로 인강을 준비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자가격리자 및 지역주민(본인, 가족 및 지인, 관련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주위에 재난피해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

여러 노인문제들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직종 및 관련 교육 산업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심리상담사가 각광받고 있다. 노인심리상담사(자격등록번호: 2015-000704)는 치매 초기증상으로 우울증 및 불면증에 시달리는 중 장년층 노인들의 성공적인 노화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심리상담사(자격등록번호: 2015-000726)는 개인 심리 접근의 한계와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타난 직업으로 가족관계 및 결혼, 부부 생활 등으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의 수요가 높다. 요즘에는 맞벌이하는 가정이(자녀가 혼자인 경우) 많고 그로 인해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힘들 때가 많아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를 받아 외로워지는 경우가 많다. 커가면서 부모와 점점 멀어지므로 각종 사회의 문제를 일으켜 이슈가 된다. 가족심리상담사는 가족체계이론 분야에서 훈련을 받는 전문가로 가족 체계의 맥락에서 정신장애와 정서장애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취업이나 재취업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많은 구직자들이 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직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 자격증 추천 분야 역시 세분화되는 추세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9월 초부터 부안군 평생학습관과 비대면 온라인 민간자격증 56종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국가자격증 등 노동부 HRD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교육 과정 과 사업주라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 법정교육을 별도사이트로 운영하고 있다.

본원은 각 자격증 별로 어디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할지와 현장중심으로 강의 구성이 편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간자격증은 표시의무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한국사이버진흥원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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