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6명 발생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9일까지 휴장…카지노는 무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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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6명 발생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9일까지 휴장…카지노는 무기한
  • 허남수
  • 승인 2020.09.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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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리조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9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무기한 휴장 조치를 결정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4일 오후 1시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호텔·리조트 부문 휴장에 들어간다. 

앞서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1일 중식당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 현재까지 직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가 나온 1일부터 3일 오후 1시까지 휴장한 뒤 영업을 재개했지만 곧바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두 번째 휴장을 결정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역학조사 결과 고객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객과 직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방역 당국과 협의로 영업장을 휴장하고 검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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