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현중 감독 데뷔, 뮤직비디오 제작현장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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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현중 감독 데뷔, 뮤직비디오 제작현장 전격 공개
  • 이태문
  • 승인 2020.09.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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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감독 데뷔의 꿈을 이뤘다.

김현중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 'kimhyunjoong606'에 타이틀 '김현중! 첫 감독 입봉 제작기'로 뮤직비디오 제작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여느 때와 같이 작업실에서 밴드와 합주 중인 김현중은 "오늘의 콘텐츠는 초저예산 뮤직비디오 만들어 보기"라고 소개한 뒤 "전자초 100개를 8만 원어치 샀다. 이 초를 다 켜고 불을 끄고 뮤직비디오를 찍어보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밴드 멤버들과 함께 100개의 전자초에 전원을 넣은 뒤 바닥과 악기 위, 구석구석 놓아 두면서 "괜찮을 것 같다"고 감탄했지만, 막상 불을 꺼 보니 "그냥 깜깜하다"는 현실과 직면했다.

결국 카메라용 조명도 이용해 여러 번 촬영한 뒤 교차 편집하기로 결정한 뒤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김현중은 "같은 시간 같은 하루 피고 지는 삶 속에서 지워버린 너의 꿈을 잊지 않고 노래하네 너와 난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라며 지난해 2월 발표한 정규앨범 'NEW WAY' 수록곡 '파라다이스(PARADISE)'을 열창했다.

이어 기타, 키보드, 드럼 순으로 멤버들 연주 모습을 찍으며 힘차게 액션을 외쳤고, 카메라 동선도 일일이 체크하며 지시를 내렸다.

또한, 형광등 조명으로 빛의 각도를 연출했으며, 지미집이 없어 직접 카메라맨을 붙잡아 높이 올리는 열혈 감독의 모습도 보여줬다.

모든 촬영을 마친 김현중은 "이거 진짜 저예산 치고는 제대로 나왔다"며 완성도에 만족하면서 "신임 감독으로서 앞으로 뮤직비디오는 제가 다 제작할 거니까 팬 여러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매주, 일주일에 하나씩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드릴게요"라고 의욕을 보였다.

끝으로 섬네일과 해시태그까지 일일이 직접 지시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24일 제주도 서귀포의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을 응급처치해 구조한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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