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시장 한대희)는 6일 관내 140~14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140번 확진자는 군포2동에 사는 70대 주민이다. 지난 8월 24일 발생한 109번 확진자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41번과 142번 확진자는 각각 수리동과 궁내동에 사는 50대로 과천 19번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지난 1일 5명이 식사모임을 가져 4명(과천1, 안양1, 군포2)이 확진됐고 1명은 검사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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