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는 6일 관내 소재 '비에프모바일 콜센터'에서 16명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콜센터는 강동구 올림픽로 762 일진빌딩 8층에 소재하고 있고 직원은 대표 1명과 상담직원 19명 총 20명이다.
20명 전체에 대한 검사 결과 강동구 6명과 타지역 10명 총 16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확진자는 지난 4일 발생해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강동구는 향후 건물 입주 10개 회사 직원 37명에 대해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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