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그린 임영웅과 찐 우정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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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그린 임영웅과 찐 우정의 메시지
  • 이태문
  • 승인 2020.09.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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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진 임영웅을 그린 그림과 솔직한 심정을 담은 메시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17회에서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손 풀기로 위장한 ‘그림 심리 테스트’, ‘친구 얼굴 그리기’로 예술혼을 불태웠다.

각자 자기 옆 멤버의 얼굴을 그린 뒤 애정을 더한 시(詩)까지 직접 지어내는 우정의 사생대회가 펼쳐져 임영웅은 자신을 그린 영탁의 시와 그림에 크게 감동해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평소 만화 등을 즐겨 그리는 영탁은 코트 차림의 멋진 임영웅을 그린 뒤 "너와 나 처음 마주한 그때, 오늘을 상상할 수 없었던 한 때, 낯선 아재의 손을 잡아주던 그때, 그래도 너 나를 반가운 티를 내주었던 한 때"라며 임영웅과의 첫만남을 회고했다.

이어 "남은 청춘을 함께 할 운명의 동지를 만나게 되었음을 그땐 미처 몰랐네. 이렇게 우리 먼 길을 돌고 돌아 오늘의 우리 되어 있네"라며 지금의 끈끈한 형제애 이상의 우정에 감사했다.

아울러 "언젠가 우리 온몸이 닳고 닳아 그때의 삶이 버거울 때 오늘의 우리처럼 곁에서 너털 웃음 한번 지어주게"라며 소박하지만 변함없는 우정을 약속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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