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소리바라 어워즈 2관왕 트로피를 모두 공개했다.
가수 임영웅은 7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올린 보너스 영상에서 트로피 언박싱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대기실에 도착한 선물 상자를 열어 보도록 하겠다며 환호와 함께 상장 속 영롱한 푸른 빛의 트로피를 꺼내들었다.
신한류 최애돌 트로트 인기상과 본상을 차례차례 소개하면서 "팬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이렇게 상도 받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손에 하나씩 트로피를 들고 인증샷을 찍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달 13일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열려 가수 임영웅의 트로트 인기상 표기가 누락되는 소동이 벌어진 바 있다.
이에 주최측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이미 수상자가 확정됐는데, 표기가 누락되면서 혼란을 느꼈을 임영웅과 소속사, 임영웅의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다른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영웅에 대해 "트로피는 수상 부문에 맞게 제작돼 있다. 임영웅에게 '본상'과 '신한류 최애돌 트로트 인기상' 트로피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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