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임영웅이 전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이모저모, 조회수 27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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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임영웅이 전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이모저모, 조회수 27만 넘어
  • 이태문
  • 승인 2020.09.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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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이모저모를 스케치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수 임영웅은 7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제목 '미스터트롯콘서트 못간사람 어서오세요 [임영웅]'로 연습 과정과 공연 현장 등 자세하게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서울 공연 이틀전 리허설 모습부터 담은 이번 영상에서 임영웅은 대기실 인사 후 무대 밑 출연진 개인용 마이크, 무대 밑 통로, 본 무대 등 공연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확인했다.

방역 지침에 대한 지시에도 힘차게 "네"라고 답한 임영웅은 리허설 전 대기실에서 막내 정동원과 안무를 몇번이고 확인하는 등 연습벌레이자 노력파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공연 하루 전 리허설에서는 본인 연습 틈틈이 막내 정동원 무대를 사진에 담았으며, 단체 무대에서는 조명과 동선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자막으로 "다들 트롯맨들 보러 준비 단단히 하고 오시겠죠?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인 점 잊지 마시구요!"라고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또한 대기실에서 멤버들 보면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만나기도 하니까 좋다. 경연 때도 이렇게 함께 있으면 경연하는 느낌이 아니라 좋은 형들, 동료들 만나는 느낌이 있어서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지훈 형 빼고. 너무 잘생겨서 질투난다"고 말해 스태프가 "아까 같이 사진 찍을 때 뒤로 빼시던데?"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지훈이 형이랑 다신 사진 안 찍으려고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서울공연 첫날 출연 가수들은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고 '미스터트롯'과 '파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

함성 소리와 함께 시작된 공연에서 임영웅은 "건강에 좋은 박수~"로 분위기를 유도한 뒤 "여러분을 얼마나 보고 싶었나 모른다"고 인사하고서 "여러분 덕분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즐거운 일들을 정말 많이 경험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아무리 그래도 저한테 가장 행복한 일은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나서 노래하는 일"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여러분을 향한 저의 마음"이라고 밝힌 뒤 "이 사랑, 사랑이 이런 건가요?"라며 달콤한 노래를 열창하면서 한껏 신난 표정으로 무대를 즐기며 팬들과 하나가 되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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