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종로 본사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본사 건물인 하나빌딩 7층 IT본주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명이 8일 오전 10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본사 근무자 전원에 대한 퇴거를 명령하고 임시 재택근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오후 확진자가 근무한 7층 방역을 마쳤다"며 "의심환자 확진 유무에 따라 건물 전체를 폐쇄할 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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