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50인 인원제한에 해답을 제시한 강남웨딩홀 엠플러스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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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50인 인원제한에 해답을 제시한 강남웨딩홀 엠플러스웨딩
  • 허남수
  • 승인 2020.09.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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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예식이 코 앞인 예비부부들의 불안감 또한 가중되고 있다. 예식을 앞두고 환불거부 등 불미스러운 일 역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엠플러스웨딩홀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웨딩홀로 유명한 이곳은 건물 전체 방역 및 자외선살균기 '퓨라이트'로 자체 소독 활동을 진행하고 열 체크 및 손 소독, 방문자 명부 수기 작성을 실시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또한, 50명 입장만 가능한 인원 제한에 대한 해법으로 엠플러스웨딩홀은 연회장 일부를 오픈, 스크린을 설치하고 식장에 들어오지 못하시는 분들도 결혼식 당일에 오셔서 생생하게 웨딩마치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엠플러스 웨딩홀 관계자는 "격상된 거리두기로 생긴 제약으로 발길을 돌리는 하객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스크린 설치 연회장 추가 오픈으로 결혼식에 오신 분들 모두에게 축하받을 수 있는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강남웨딩홀 엠플러스웨딩은 많은 사람이 붐빌 수 있는 뷔페를 운영하는 대신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홍삼액과 석류즙, 와인, 능이버섯즙 등을 답례품으로 대체하여 제공한다.

코로나 이슈가 있는 요즘임에도 엠플러스 웨딩홀은 지난 8월 8일 리모델링을 통해 홀의 인테리어와 조명, 테이블 세팅을 새롭게 해 한층 더 세련된 분위기로 예식장 연출에 투자했다. 특히 신부대기실에는  전동커튼을 설치해 신부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변화를 주어 평생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예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엠플러스 웨딩홀 관계자는 "힘든 시기이지만 예비 신혼부부들의 예식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스템 운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예식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으니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고 안심하고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엠플러스 웨딩홀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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