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현중 감독 데뷔 '파라다이스'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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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현중 감독 데뷔 '파라다이스'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
  • 이태문
  • 승인 2020.09.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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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감독 데뷔의 꿈을 이룬 첫 뮤직비디오 작품을 전격 공개했다.

김현중은 9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 'kimhyunjoong606'에 타이틀 'Paradise MV 공개!'로 자신이 기획하고 직접 출연하고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했다.

지난 1일 8만 원어치의 전자초 100개로 초저예산 뮤직비디오에 도전했던 김현중은 이날 지난해 2월 발표한 정규앨범 'NEW WAY' 수록곡 '파라다이스'의 완성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이다.

흔들리는 촛불의 움직임과 은은한 조명 속에서 김현중은 기타를 치면서 달콤한 목소리로 "같은 시간 같은 하루 피고 지는 삶 속에서 지워버린 나의 꿈을 잊지 않고 노래하네"를 들려주었다.

또한 밴드 멤버들의 반주와 맞춰 속삭이듯 "너와 나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 심장 없는 인형처럼 한걸음 한걸음 두걸음 걸어가면 이 길의 끝 어딘가"를 열창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24일 제주도 서귀포의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을 응급처치해 구조한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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