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코스가 선보이는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 마스크'가 11일 현재 홈쇼핑모아의 모아차트 '화장품 미용'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말에 이어 다시 한번 1위에 오르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는 평가다.
메르셀 마스크팩은 현재 홈쇼핑모아 모아차트 '화장품 미용' 부문 1위, 전체 제품 가운데서도 4위를 기록중이다.
메르셀 마스크팩은 피부에 붙인 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져 '녹는 마스크팩'으로 불린다. 머리카락 1000분의 1 굵기의 나노입자로 구성된 나노시트가 피부에 밀착해 일반 마스크팩보다 피부에 유효성분 전달율이 높다.
지난 6월 출시 후 최근까지 홈앤쇼핑에서 5차례 방송을 진행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2시 50분부터 홈앤쇼핑 6차 방송이 예정돼 있으며, 뷰티 전문 방송과 생활정보 방송도 앞두고 있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소비 부진에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존 마스크팩의 관념을 완전히 바꾸었기 때문"이라며, "마스크팩 브랜드 순위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르셀 마스크팩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마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아마존 라이프스타일'에 K-뷰티 대표 제품으로 포스팅됐고,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포니(PONY)가 메르셀 마스크팩을 직접 시연한 영상이 유튜브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 게재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지앤코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