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청(군수 김돈곤)은 11일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비봉면에 사는 60대 주민으로 2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비봉면 자택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인천 연수구청(구청장 고남석)은 11일 8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 확진자는 동춘1동에 사는 주민으로 지난 7일 인후통 증상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회사동료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평택시청(시장 정장선)은 11일 관내 1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햇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현덕면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114번과 115번 접촉으로 추정된다.
수원시청(시장 염태영)은 11일 관내 24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영통구 원천동 다세대주택에서 사는 2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지난 8월 28일 필리핀에서 귀국한 해외 입국 사례로 추정된다.
군포시청(시장 한대희)는 11일 관내 14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산본2동에 사는 60대 주민으로 지난 8일과 9일 각각 확진된 144번과 147번 확진자 가족이다. 144번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남은 동거가족인 유아 1명은 타시로 이송해 친지가 보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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