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레몬 주얼리, 불황에도 엔젤 산업 '블루칩'으로 성장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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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몬 주얼리, 불황에도 엔젤 산업 '블루칩'으로 성장세 돋보여
  • 박홍규
  • 승인 2020.09.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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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얼리 앞세워 마니아층 확대.. 다수 유통채널과 협업 추진

최근 엔젤 산업과 관련된 시장의 움직임이 거세다. 특히 자녀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출이 늘어나면서 베이비, 키즈 용품 관련 소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 1조2000억원에서 세 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올해 유아용품 시장은 4조원대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엔젤 산업이란 영유아(1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를 대상으로 하는패션, 주얼리, 장난감 등 유아 및 어린이 용품을 판매하는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산업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최근 '에잇 포켓', '텐 포켓', '골드 키즈', 'VIB' 등 신조어가 나올 만큼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력 산업 군이다.

더블유엔엘 인터내셔널(대표 김유진)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미아방지 주얼리 브랜드 '필레몬 주얼리'도 최근 현대백화점에 입점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필레몬 주얼리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기프트 페이지(A GIFT PAGE)'에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9월 25일부터는 국내외 프리미엄 유통 채널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특별한 협업을 예고하고 있다. 미아방지 목걸이, 미아방지 팔찌 등의 제품이 런칭 초기부터 뜨거운 시장 반응을 확인하면서 엔젤 산업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필레몬 주얼리' 시그니처 라인인 '베이비문 다이아몬드 컬렉션'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실버' 소재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디노 프렌즈 컬렉션'은 다수 MD관계자와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빠르게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8개의 테마 전시로 구성된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현대백화점 입점 프로모션과 백화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팝업 스토어를 찾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필레몬 주얼리의 파트너 김경돈 대표는 "최근 여러 산업 군의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관련업계 블루칩으로 성장하는 여러 결과들이 수치로 보여 만족스럽다"라며 "김유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대표와 함께 필레몬 주얼리의 핵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레몬 주얼리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 및 변리사들과 함께 상표권, 디자인등록 등 각종 지재권 확보에 많은 리소스를 할애하고 있다"며 "글로벌 마켓 진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레몬 주얼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기프트 페이지(A GIFT PAGE)'의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해당 매장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필레몬 주얼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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