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줄어들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7일 293명, 8일 513명, 9일 508명, 10일 711명, 11일 645명, 12일 648명에 이어 13일 440명으로 엿새만에 500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7만 577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7만 6486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오사카 2명을 비롯해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등 전국에서 6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447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460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3003명, 오사카(大阪) 9604명, 가나가와(神奈川)현 5943명, 후쿠오카(福岡)현 4941명, 아이치(愛知)현 4909명, 사이타마(埼玉)현 4283명, 지바(千葉)현 3391명, 효고(兵庫)현 2470명, 오키나와(沖縄)현 2290명, 홋카이도(北海道) 1876명, 교토(京都) 1624명 등이다.
중환자는 13일 현재 국내에서 감염된 180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국내 6만 6899명과 크루즈선 659명을 합쳐 6만 7558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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