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정동원 팬들을 위해 직접 '마스크 끈' 만들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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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정동원 팬들을 위해 직접 '마스크 끈' 만들어 선물
  • 이태문
  • 승인 2020.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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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트롯천재 정동원이 팬들을 위해 직접 마스크 끈을 만들었다.

12일 정동원의 공식유튜브 채널 '정동원티비'는 타이틀 '동원메이드 마스크 끈(선물이벤트)'로 마스크 끈을 만드는 과정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에서 반려견 구찌와 함께 마술로 깜짝 등장한 정동원은 "마스크 끼고 있다가 흘렸을 때도 방지되는 마스크 끈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며 직접 토핑을 넣어 예쁘게 만든 마스크 끈을 팬 5명에게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여러 가지를 넣는 것보다 한 가지를 쭉쭉 채워 넣는 게 더 이쁘다"며 과일, 스마일 등의 토핑을 정성껏 넣고 곱게 매듭으로 완성시켰다. 

또한, 최근 관심사를 묻자 "RC카란 자기가 엔진이랑 부품을 다 조립해서 하나하나 끼워서 운전하는 거"라며 "뭐를 조립하고 만드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만드는 도중 트롯맨 맏형인 장민호 삼촌에게 전화해 채널 홍보를 부탁하자 "정동당당티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원이 삼촌 장민호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공식채널 '정동원티비'와 개인 공식채널 '정동원TV'를 알게 된 장민호는 "다음주에는 정동원 텔레비전을 만들거냐"고 물으면서 "여러분 우리 동원이가 쑥쑥 무럭무럭 정동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꼭 주셨으면 좋겠다"고 아낌없는 동원 사랑을 자랑했다.

답례로 정동원은 "우리 아빠보다 2살이나 많은데 몸 건강 항상 챙기고요, 제가 앞으로 많은 한약 같은 것도 많이 사 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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