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이야' 영탁, 데뷔 15주년 기념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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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야' 영탁, 데뷔 15주년 기념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
  • 이태문
  • 승인 2020.09.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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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들 "이 남자의 매력은 어디까지" "팬사랑은 찐이야" "꽃길만 걷자" "탁에버~" 축하

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인스트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교류했다.

가수 영탁은 12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타이틀 '영탁 15주년 탁이가 떴다!'로 약 1시간 5분에 걸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전격 공개했다.

영탁은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가문의 위기' OST로 가요계에 입문한 게 2005년 9월 12일로 15년이 지났다. 엄청 늙었다"고 회고한 뒤 "그냥 커피숍에서 이런저런 수다 떨듯이 소소하게 대화를 이어갈 생각이다. 오랜만에 랜선으로 팬미팅을 하니 좋다. 기분이 묘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2004년 영남가요제에서 '비상'을 부르면서 가수를 해 보고자 서울에 올라와 작곡가 송시현 선생님 덕분에 가요계에 데뷔했다고 밝히면서 가장 처음 부른 노래는 OST곡 '나 항상 그대를'라며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

이후 가요계 데뷔에서 '미스터트롯' 참가, 그리고 지금의 영탁이 있기까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팬들의 질문과 노래 선물로 라이브 방송을 이끌었다.

가수 영탁은 6번 소속사를 옮기면서 오랜 무명 시절과 힘든 생활고에서도 노래를 포기하지 않았고, 성대결절의 위기도 극복해 온 자수성가형 아티스트로 현재 광고계의 블루칩은 물론 드라마와 각종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활약 중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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