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근 확진자 40%가 60대 이상…어르신 외출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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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근 확진자 40%가 60대 이상…어르신 외출 자제 당부"
  • 허남수
  • 승인 2020.09.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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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층이 40%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하루 확진자 수는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어르신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의 대다수도 60대 이상"이라며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 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27명이 사망했고 전주에 비해 2배 이상"이라며 "어르신들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건강식품 설명회를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은 피하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 "(코로나19 감염 취약층 보호를 위해)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 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다.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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