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친환경 경영 박차...마가렛트 녹색인증 포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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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친환경 경영 박차...마가렛트 녹색인증 포장 적용
  • 박주범
  • 승인 2020.09.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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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마가렛트에 녹색인증 포장을 적용한다.

적용되는 포장은 친환경 에탄올 사용 등의 식품 포장재 제조 기술로 독성 물질을 대체하고 유해성을 저감시킨다는 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녹색인증사무국으로부터 녹색기술을 인증 받은 기법이다.

롯데제과는 1년여의 연구 기간을 통해 7월 중순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기술은 마가렛트를 비롯하여 빼빼로, 몽쉘 등 롯데제과 다른 제품으로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최근 쥬시후레쉬, 왓따, 후라보노 등의 껌 10종에도 껌 종이의 인쇄 잉크 도수를 절반 정도로 줄이는 잉크 사용 저감화 작업을 완료했다. 껌 외에도 빼빼로, 카스타드, 초코파이, 몽쉘 등 160여개(SKU 기준)의 제품에 유해 용제 대체 및 저감화 작업을 지속 진행하면서 연간 약 405톤의 잉크 및 용제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친환경 포장 활동을 통해 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롯데제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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