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증평군, '6개월만에' 3번째 확진자 발생...천안 218번는 에어젠큐 관련 확진자 -천안 코로나, 증평으로 확대 [코로나19,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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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증평군, '6개월만에' 3번째 확진자 발생...천안 218번는 에어젠큐 관련 확진자 -천안 코로나, 증평으로 확대 [코로나19, 17일]
  • 박홍규
  • 승인 2020.09.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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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에서 6개월 만에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사회가 비상에 들어갔다. 특히 방문판매와 관련된 천안시 218번 확진자 접촉 감염이어서 추가 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천안 218번은 에어젠큐 관련 확진자다. 이에 증평군은 천안시와 긴밀한 공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은 증평 거주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자세한 역학 조사 후 관련 내용과 동선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천안 방문판매 확진자 218번과 접촉한 A씨는 16일 증평군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평병원으로 입원했다. 이에 증평 방역당국은 A씨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며 자택 등을 방역 소독했다. 또 동거인인 부인과 자녀 등 가족 2명의 검체도 채취해 진단검사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천안 218번 확진자는 쌍용동 에어젠큐 관련 확진자로 지난 10일과 11일 에어젠큐에 들렸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에어젠큐는 아이러니하게 바이러스까지 걸려냈다는 공기청정기 업체다. 이로인해 천안시는 에어젠큐 방문자를 대대적으로 찾고 있고, 용암사거리를 중심으로 주택가 상가 학원가 등 일대가 16일내내 비상 사태였다. 16일 현재까지 파악된 218번 확진자 접촉자는 모두 15명으로, 가족을 제외한 13명에 대해 검체 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또 증평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3월 중순께다. 미국 입국 60대 여성(충북 39번)이 3월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6개월 만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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