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일상] 집콕에 살림거리 늘어...대용량 가전 판매 3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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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일상] 집콕에 살림거리 늘어...대용량 가전 판매 3배 급증
  • 박주범
  • 승인 2020.09.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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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올해 생활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대용량 제품의 판매가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대용량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21kg이상 드럼세탁기는 293%, 12인용 이상 식기세척기는 281%, 5벌 이상 케어 가능한 의류관리기는 133%, 14kg 이상 건조기는 10%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살림거리가 많아진 것을 대용량 가전 선호 현상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전자랜드는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고 여가 시간을 확보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편리미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대용량 생활가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우수한 성능의 가전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전자랜드 역시 주력 상품인 대용량 가전을 더욱 다채롭게 구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집콕 고객들을 위한 ‘인하우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는 40인치 이상 TV와 안마의자를 동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의 베이직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사진=전자랜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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