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등골 빼먹는다" 신한불법공매도, 네이버 실검 챌린지 등장
상태바
"투자자 등골 빼먹는다" 신한불법공매도, 네이버 실검 챌린지 등장
  • 허남수
  • 승인 2020.09.21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투자의 불법 공매도 행위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21일 '신한불법공매도' 키워드를 이용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챌린지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개인 투자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신한불법공매도'를 실검에 올리자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변종 공매도 시세조종, 신한금융투자 압수수색을 요청합니다'라는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개인투자자들의 등골을 빼먹으려는 외국인과 기관 공매도 세력들의 악질적인 불법행위가 탄식을 자아낸다"며 
"개인투자자로서 주식결제 시스템이나 공매도 결제 시스템에 대한 접근할 방법이 전혀 불가하므로 신한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변종 공매도 시세조종이 합리적인 의심수준을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의 공매도금지정책의 목적중에는 개인투자자만 불리한 공매도 시스템을 정비하고 불법공매도세력에게는 그에 맞는 강력한 처벌조항을 정비하겠다는 의지가 발현된 결과일 것인데 금융투자 PBS부서와 같은 일부 금융기관들은 이를 비웃기나 하듯이 변종공매도를 통한 주가하락 유도 시세조종에 나서고 있다는 의심에 이 나라의 앞날이 암담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금융투자의 변종공매도 행위가 위법한 것인지 아닌지는 금융투자 PBS부서를 압수수색하여 조사해보면 금방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니 감독권한을 가진 당국에게 지시하여 진상을 소상히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매도는 없는 주가를 빌려서 파는 투자 기법을 말한다.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떨어지면 싼 값에 사서 갚아 시세 차익을 얻는 방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