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천재 정동원 "MBC 복면가왕 관련 PD님들 잘 들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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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천재 정동원 "MBC 복면가왕 관련 PD님들 잘 들으셨죠?"
  • 이태문
  • 승인 2020.09.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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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의 Q&A '무엇이든 물어보살', 톡톡 튀는 솔직 답변으로 매력발산

트롯천재 정동원이 자신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었다.

정동원은 18일 자신의 공식유튜브채널 '정동원티비'를 통해 타이틀 '무엇이든 물어보살'로 Q&A 영상을 업로드했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영상에서 정동원은 카트라이더 게임을 즐긴다며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가면을 쓰고 아마 제 목소리를 알겠지만, 한번 '복면가왕'에 나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MBC 복면가왕 관련 PD님들 잘 들으셨죠?"라며 자신의 출연 의사를 재치있게 거듭 강조했다.

좋아하는 영화로는 애니메이션 중에는 '미니언즈', 그리고 영화 전체로 봤을 때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꼽으면서 "왠지 모르게 두세 번 봤다"며 직접 한 소절을 부르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색은 팬클럽 우주총동원의 상징색인 연두색이라고 밝혔으며, '우주총동원' 오행시에 도전했지만 실패해 다시 지어서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사진 중 영탁과 남승민 셋이서 윗통을 벗고 찍은 것과 관련해서는 "승민이 형, 영탁 삼촌, 저 셋이서 찬원이 형 집에 갔다. 근데 찬원이 형은 일 때문에 다른 데서 잤다. 남의 집에서 세 명이 같이 가서 잔 상황이었다. 그냥 편하게 입은 상황에서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짜장면과 짬뽕 중에는 망설임없이 짬뽕을 선택하면서 "매운 걸 좋아하는데, 비가 오면 언제나 짬뽕이다"고 밝혔고, 삐약이, 국민손자, 트롯천재 등 다양한 별명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삐약이’를 꼽았다.

또한, 아빠에게 닮고 싶은 점으로 ‘복근’을 꼽으면서 어른이 되면 그렇게 되고 싶다고, 희망하는 키는 178cm라며 “영탁 삼촌이 178cm다. 그 정도 키에 아빠처럼 복근이 있으면 딱 멋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들 가운데 마음에 드는 곡으로 '담다디', 패션 포인트 등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진행을 이어갔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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